OLYMPUS OM-D E-M5 공제 그립
OM-D E-M5는 정말 멋있는 카메라입니다. 그중 필름 카메라와 비슷한 디자인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이크로 포서드 방식이기 때문에 FF DSLR에 비하여 심도와 성능에 호불호가 나누어 지기도 하지만 필름 카메라를 오랫동안 사용하였기 때문인지 성능은 최고(?) 라고 느끼어 지며, 얕은 심도의 아쉬움은 25.4 렌즈로 달래고 있습니다. (가끔 필름 카메라에서 사용한 50.4 렌즈의 심도가 그리운것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ㅋ) 다만 불편한 점이 있다면 허전한 그립감 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LX 수동 카메라의 목각 그립감에 익숙해져 있는 저에겐 OM-D는 약간 장난감 같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나름 익숙해져 갈 무렵 SLR 클럽에서 정말 완소 아이템을 발견 하였습니다.rou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