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에 3주동안 한국에 머물면서 가족,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부모님께서 많이 늙으셨다는 것을 세삼 다시 느끼고, 친구들의 모습에서도 나이의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는 시간 이었습니다. 예전과는 다르게 건강을 묻는 안부 하나 하나가 이젠 가볍게 느끼어 지지 않는 것이 저 또한 나이를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해의 다짐으로 꾸준한 운동을 살짝 추가해 보았습니다. 올해는 '힘들다.' 라는 생각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 위하여 회사의 업무에서 한발짝 멀어 지려는 노력을 해 볼까 합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오후 10시 이후에 회사 이메일 보는 시간을 줄여 볼까 합니다. 2024년은 따듯한 느낌이 많이 기억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