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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인지 한해 한해 시간이 점점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절대적인 시간과 시간의 흐름은 변함이 없는데 '지난 시간의 일들을 소중하게 기억하고 있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2022년에 찍은 사진을 하나 하나 살펴 보며 한해를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일들이 떠올라졌고 안 좋은 기억보다 좋은 기억이 많이 떠올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생활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연차가 올라갈 수록 더 많은 책임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최근에는 부쩍 한국에 있었을 때처럼 너무 많은 시간을 갈아 넣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일이라면 즐겁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텐데 이제는 누군가를 끌어 줘야 하는 시간이 더 많이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인도와 시차 때문에 늦은 저녁에 미팅이 많아 지면서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아마 이러한 상활에 익숙해지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2023년에는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라기 보다는 마음이 좀 더 여유로와져 많은 것을 기억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특히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좋은 기억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이곳을 방문해 주시는 많은 분들도 행복한 2023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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