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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퀄컴에서도 하이브리드 형태의 근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고 오늘 월간 팀 회의 시간에 내부 논의가 잠시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9월 초부터 core onsite day를 포함하여 일주일에 최소한 두번 출근하는 회사의 방침을 따르며, 월요일과 금요일을 제외하고 core onsite day가 지정될 것 같습니다.
재택근무를 하면서 비대면 근무 형태에 따른 폭발적인 미팅 증가 및 인도와 시차가 고려되지 않는 미팅 요청은 업무 시간을 증가 시켰는데 하이브리드 근무로 변경이 되면 좀더 효율적으로 업무 시간을 배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가 살짝 생깁니다. 낮 시간의 미팅만 줄어들어도 해야될 일들을 저녁 시간으로 미루지 않아도 될테니까요.
물론 하이브리드 근무로 팀원들의 출근 날이 서로 달라 재택근무 했을 때 처럼 미팅 횟수는 줄어 들지 않고, 출퇴근 시간만 증가는 최악의 경우가 걱정이 되기는 하지만 암묵적으로 좀더 자주 일하는 동료들과 출근 날을 맞추게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COVID-19 때문에 강제적으로 재택근무를 경험해보고 이제는 하이브리드 근무를 시작하게 될텐데... 기존의 출근과 재택근무의 좋은 점만 하이브리드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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