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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세밀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category SoC 2008.08.18 22:30

최근 회사에서 하고 있는 작업이 IDEC에 제공되는 IDEC EISC platform의 배포판 작업입니다. 기존 회사와 회사의 계약에 의하여 netlist가 전달되는 것과는 달리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Simulation, Synthesis, P&R 과정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각 과정에 적당한 DB를 준비해 놓아야 하는데 생각만큼 만만한 작업이 아닌것 같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나름데로 이러면 되겠다 라고 생각을 가지고 팀장님과 간단하게 몇마디 주고 받을 때마다 나의 생각이 얼마나 부족하고, 사용자 입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는지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function simulation 모델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사용자가 손쉽게 TOP 모듈을 구성하는 것만 생각하고 작업을 진행 하려고 하는데 팀장님께서는 simulation 과정에서 검증의 용이성을 위하여 Platform 내부의 EISC 프로세서에 대한 신호의 정의까지 고려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경력에서 나오는 세밀함이야 라고 스스로를 위안해보기도 하지만 때론 아차 싶을 정도로 나의 짧은 생각과 행동에 부끄러워 질때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비단 현재 하고 있는 IDEC EISC platform 작업뿐만 아니라 다른 일도 마찬가지 입니다. ^^; 이제 저도 슬슬 경력이 쌓이고 있는데... 좀 더 세밀해져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하루였습니다. 


P.S
IDEC EISC Platform은 5단 파이프라인 EISC 프로세서(Lucida 프로세서)를 이용한 SoC Platform으로 기본적인 MCU 기능과 멀티미디어 기능(LCDC, Sound Controller)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IDEC EISC Platform을 이용하여, 설계한 peripheral을 SoC 레벨에서 손쉽게 검증 할 수 있으며 IDEC MPW를 통하여 SoC를 제작 할 수 있습니다. 

IDEC EISC Platform의 문의사항은 IDEC(http://idec.kaist.ac.kr/)를 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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